nextlab, 'AX-Sprint 300' 사업 선정!
- 관리자

- 1일 전
- 2분 분량
nextlab이 정부 AI 상용화 지원사업인 AX-Sprint 300에 선정되었습니다.
AX-Sprint 300이란?
AX-Sprint 300은 11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AI 전환(AX) 가속화 사업입니다. 제조, 농·축·어업, 국토·교통 등 우리 생활과 산업에 밀접한 분야에서 단기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제품·서비스의 상용화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말 그대로 AI 기술이 연구실을 벗어나 실제 현장에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나서는 사업입니다.

nextlab이 수행하는 과제는 그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'식육 AI 이물검출기 개발' 로, 나우시스템즈·솔루레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 3월 24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.
왜 이 사업이 필요한가

삼겹살 속 주삿바늘, 소시지 안의 화농(고름), 육가공 과정에서 혼입되는 플라스틱 조각 — 지금 이 순간에도 식육 가공 현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이 소비자의 식탁으로 향할 위험이 존재합니다. 기존의 금속 검출기나 일반 X-Ray 장비로는 1~2mm 크기의 미세 이물이나 화농처럼 형태가 불규칙한 이물질을 정확히 잡아내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. 현장 작업자의 육안 검사에 의존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.
실제로 nextlab이 사업 제안 전 여러 식육 가공 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, 화농 발생률이 평균 20%, 많은 날은 50%에 달하는 곳도 있었습니다. 문제를 알면서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던 것입니다.
nextlab이 선정된 이유
nextlab은 그동안 봉제·육가공 등 제조 산업 현장에 X-Ray 기반 AI 이물 탐지 솔루션 Beyond X-Ray를 공급하며 실제 양산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해왔습니다. 기존 X-Ray 대비 과검률 80% 감소, 납품 이후 이물 혼입 제품 출하 0건 등 현장에서 직접 입증된 성과들이 이번 사업 선정의 핵심 기반이 되었습니다. "앞으로 할 수 있다"가 아니라 "이미 해냈다"는 증거가 있었기에 가능한 선정이었습니다.
이번에 개발하는 것은
이번 프로젝트에서 nextlab은 기존 Beyond X-Ray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새로운 장비를 개발합니다. X-Ray 한 가지 센서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, X-Ray·가시광 카메라·초분광 카메라를 하나의 장비에 융합한 모듈확장형 식육 AI 이물검출기입니다. 세 가지 센서가 각자의 강점으로 이물을 다각도로 분석하기 때문에, 기존 장비가 "불가능" 혹은 "제한적"이라고 판정했던 비금속 표면 이물·미세 금속·화농까지 모두 탐지할 수 있게 됩니다.
여기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연동해 현장 어디서든 AI 엔진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하고 검사 이력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환경까지 구축할 계획입니다. 단순히 장비를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, 식육 업계의 안전관리 체계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.

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, nextlab은 AI 분석엔진 개발부터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, 현장 실증까지 전 과정을 총괄합니다.
산업 현장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, 이를 기술로 구현하는 nextlab.
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 주세요!



